안녕하세요. 한마음요양병원입니다. 

가을의 끝자락.... 

빨갛게 노랗게 물든 특히 요즘,,, 

찬 바람이 불고 쌀쌀해지면  

더 생각나고 길거리에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그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예요~!!!"

네네~맞습니다!! 붕어빵입니다. ^^ 

한마음요양병원 근처에는 슬프게도 붕세권이 아닙니다. ㅜㅜ 

추운 날씨를 기다리는 이유,,  

겨울 간식의 끝판왕인 붕어빵을 

추억 떠올리며 맛있게 먹고싶은 마음이 분명히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서 붕어빵 만들기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붕어빵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그리고

사진이 싫다고 앵글 밖으로 뛰쳐나간 많은 선생님들 ㅎㅎ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붕어빵 만들기 현장을 지금부터 보여드릴께요.  

붕어빵 틀에 반죽을 넣고 안에 국산(강조!!)ㅎㅎ 팥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게~

조심조심 피자맛 붕어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재료를 다 넣으면 그 위에 반죽을 덮어야겠죠!!

소세지, 양파, 옥수수통조림, 피자소스를 섞어줍니다~

붕어빵틀에 기름을 바릅니다. 

신속하게!! 어서어서 구웁시다!!ㅎㅎㅎ

"나 이거 너무 먹고 싶었어~!!" 이렇게 말씀하신 어르신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장인이 되어가는 중입니다.ㅎㅎㅎ

대박집이라고 즐겁게 기다려주시는 어르신들입니다. 

팥, 슈크림, 피자  

이렇게 세가지 맛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생활의 활력제공

스스로 해보며 노력의 결과로 얻는 성취감

맛있는 음식 맛보기 

등등등

장점이 많은 요리활동 프로그램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불을 이용한 요리활동의 제약이 많아

진행상 어려워 원하는 맛으로 선택하되 만들어서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로 

다가오는 12월 다시 한 번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 겨울의 별미로 다시 찾아드리겠습니다!!^^

다음 프로그램 활동도 기대많이 해주세요!!